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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김건희 쓴 비화폰 열어보니 '깡통'…누군가 다 지웠다

2025-08-01 5,107 Dailymotion

  <br /> 순직해병 특검팀(특별검사 이명현)이 김건희 여사가 사용하던 보안 휴대전화(비화폰)를 대통령 경호처로부터 확보했다. 해당 비화폰은 초기화돼 사실상 ‘깡통폰’인 상태인 것으로 파악됐다. <br />   <br /> 정민영 특검보는 1일 오전 언론 브리핑에서 “김 여사가 사용한 비화폰 실물과 통신 기록을 확보했다”고 설명했다. 해당 비화폰이 언제 어떤 방식으로 초기화됐는지 등은 향후 파악할 예정이다. <br />   <br /> 앞서 특검팀은 김 여사의 개인 휴대폰 통신 기록을 확인했지만, 비화폰을 사용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해당 기록 등을 확보했다. 비화폰은 특정 애플리케이션(앱)을 통한 비화폰끼리의 통신 기록만 서버에 남는다고 한다. 특검팀은 비화폰 통신 기록을 분석해 김 여사가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 혹은 종교계 인사와의 친분을 통해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의 구명 로비에 관여했는지 규명할 방침이다. 통신 기록만으로는 통화 내용을 특정할 수는 없는 만큼 향후 김 여사에 대한 소환 조사가 불가피할 전망이다. <br />   <br /> 김 여사의 비화폰 확보는 지난달 특검팀이 압수수색영장을 통해 주요 사건 당사자 20여 명의 비화폰 통신 기록 등을 대통령 경호처와 국군지휘통신사령부에서 집행한 데 따른 것이다. 다음 주 초에는 윤석열 전 대통령,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, 조태용 전 국가안보실장 등의 비화폰 통신 기록도 받을 예정이라고 한다. <br />   <br /> 특검팀은 채 해병 순직 사건 관련 수사 외압 의혹,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구명 로비 의혹이 불거진 시기 주요 사건 관계자들의 비화폰 통신 기록을 분석해서 대통령실의 의중이 국방부와 경찰 등으로 전달됐는지 등을 파악할 계획이다. 아울러 김 여사...<br /><br />기사 원문 : https://www.joongang.co.kr/article/25356105?cloc=dailymotion</a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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